2016년 5월 8일 일요일

HOOK 제패

212nd
또 몹시 기묘한 게임.
타이틀이 1스테이지라는 기묘한 구성.
저기 매우 누르고 싶게 생긴 까만 원을 누르면 굵은 막대가 돌돌돌돌 감겨들어간다.
그래서 이러케
..이러케
모든 막대기를 감으면 된다. 
감을 때 부딛히면 재시작.
스테이지는 50개. 2~30분이면 슥슥 깰 수 있다.
정말이지 기묘한 퍼즐.

게임성 1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시스템 8
가끔 프래임드랍이 일어나긴 하는데.. 좀 짜증날 뿐이지 봐줄만하다.

그래픽 7
깔끔하다.

사운드 6
잔잔한 배경음.
스테이지 시작할 때 또응- 하는 소리가 인상깊다.

중독성 9
어딘가의 공 튀기는 게임이나 새 날리는 게임처럼 엿같은 컨트롤이 필요한 게 아니고 평범한 반도의 퀴즈 맞추는 게임처럼 더럽고 애매한 답이 있는 것도 아닌,깔끔하고 확실한 구조다 보니 짜증낼 일은 없다.

스토리 -

난이도 중상
후반으로 갈수록 배선이 꼬인다.. 좀 귀찮아진다. 그래도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라 상관은 없다.

밸런스 -

볼륨 3
작다.
개작음.
자려고 누워서 누운자리에서 바로 끝냈다. 50스테이지 별거 아님


총점 A
꽤나 참신했던 퍼즐게임.
RPG 만드는것보다 퍼즐 제대로 만드는 게 높은 퀄이 나오기 쉽다는 것이 분명하다는 걸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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