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8일 일요일

다크 드래곤 리뷰

216th
이런 화면에서 자원을 모아서
이렇게 모험을 다니는 게임이다.
전투는 평범한 1:1 RPG


게임성 5
무기를 많이 들고 다니면 드르륵 긁어서 한큐에 끔살시켜줄 수 있다. 대신 적의 회피율이 좀 높지만.

난이도 상하
전투가 비정상적으로 쉬운 대신 움직이기가 정말 미친듯이  어려운데, 2걸음마다 물과 훈제 고기를 1 소비하며, 둘 중 하나가 다 닳은 후 2걸음을 더 걸으면 사망하고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모두 잃는다. 열심히 모은 자원으로 만든 무기가 모두 날아간다는 거다! 
안그래도 자원 모으기 거지같은데 이런 일이라도 일어나면 지금 나처럼 게임을 즉시 삭제하고 싶어진다.

밸런스 5
철 이상의 자원을 모으기가 참 거지같다. 살 수야 있지만 교환비가 M이없어서 생산 가능 자원인 모피를 7600개 줘야 철 하나 산다. 결국 광산 나오기 전까지는 모험 나가서 찌질하게 모아야 한다! 보스몹 하나 잡으면 대략 7~8개 준다. 그런데 검은 20개, 방어구는 100개, 가방 용량도 100개 등 노가다를 강요하고 있다. 검은 드롭템으로도 나오지만 방어구나 물통, 가방은 안나온다. 
인벤토리 칸이 상당히 적다.



그래픽 5
도트 빼고 모든 것이 정지화면. 올 흑백에 빨간 포인트라 분위기는 있다

사운드 6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는 배경음.

총점 B+
결론은 재미는 있지만 심한 노가다 강요 때문에 딱히 하고 싶지는 않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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