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th
노멀을 깨면 똑같은 맵 구성에 함정과 몹 수가 늘어난 하드모드가 열린다.
귀찮아서 안함
노멀을 깨면 똑같은 맵 구성에 함정과 몹 수가 늘어난 하드모드가 열린다.
귀찮아서 안함



살면서 해 본 게임 중 가장 기묘한 게임인데..



주인공이 맹인이다.
아하 아무것도 볼수가 없성
...물론 아예 안보이는 데서 외워서 플레이하는 병신같은 게임은 아니다.
아하 아무것도 볼수가 없성
...물론 아예 안보이는 데서 외워서 플레이하는 병신같은 게임은 아니다.



아마 이 사람은 배트맨 내지 박쥐인간인 것 같다. 발걸음이 반사되는 소리로 맵을 대충 가늠할 수 있는 걸 보면 확실히 그렇다.



이렇게.
당연하지만 빨간 걸 밟으면 푸욱 소리와 함께 죽는다.흐어어어어오오오옥!!!
당연하지만 빨간 걸 밟으면 푸욱 소리와 함께 죽는다.



이렇게 묘하게 하얀 부분을 찾아서 닿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노란색은 스위치.







발소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손뼉을 쳐서 맵을 확인할 수도 있다. 누르고 있는 시간이 길 수록 큰 소리가 난다.



또 돌을 투척해서 소리를 내는 것도 가능한데, 시야 밝히기 면에선 손뼉보단 못하지만 역시 맹인들인 괴물들을 낚을 수 있다는 기능이 존재. 잘 써서 살아남아보자.



게임성 10
위에 모두 서술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볼륨 5
총 40스테이지. 하드까지 하면 그 두배긴 하다. 한두 시간만에 노멀 엔딩을 볼 만큼 꽤나 짧은 분량이지만 뭐.. 돈값만큼은 되는 듯.
중독성 7
단순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해서 더 호러적인 분위기가 인상적.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몰입하며 할 수 있다.
그래픽 5
"시각화된 청각"이라는 컨셉에 충실하다.
즉 아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어!
사운드 6
배경음은 없다. 뭐... 당연하긴 한데..
하지만 효과음들이 매우 적절한데, 개구리 우는 소리, 바닥에 따라 달라지는 발걸음 소리 등등.바닥에서 철벅철벅 소리가 나는데 옆에서는 파리가 웅웅대고 있다. 이게 뭐 같은가. 뭐 이런 식으로 호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소리만으로 충분했다. 상상력을 자극해서 더 무서움. 그러다가 컨트롤 미스 한 번 했더니 갑자기 들리는 철컹과 흐어어어어억!!!을 들으면 움찔하고 놀란다. -..- 그리고 리얼한 핏방울 소리
시스템 6
이보세요! 도대체 최적화를 뭘로 했길래 가끔 게임이 툭툭 끊기는 겁니까!
뭐 그것도 그렇고, 조용히 걷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문제도 있다.
화면을 꾹 누르면 터벅터벅 하는 소리가 나면서 걷는데, 소리에 반응하는 거지같은 괴물들 때문에 탭을 조금씩 끊어서 하면서 조용히 지나갈 필요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거 얼마나 눌러야 터벅터벅 소리가 안 나는 거냐;;; 연타하면 너무 느리고...
난이도 중중
안보여서 어렵다. 특히 움직이는 벽 같은 건 자체 소리도 안 내서 최악. 괴물은 움직일 때 만이긴 하지만 그르릉거리는 숨소리라도 내서 위치 파악 시켜주는데..
총점 A.
기묘한 게임성이 특징. 퍼즐게임을 좋아하거나 머리 굴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위에 모두 서술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볼륨 5
총 40스테이지. 하드까지 하면 그 두배긴 하다. 한두 시간만에 노멀 엔딩을 볼 만큼 꽤나 짧은 분량이지만 뭐.. 돈값만큼은 되는 듯.
중독성 7
단순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해서 더 호러적인 분위기가 인상적.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몰입하며 할 수 있다.
그래픽 5
"시각화된 청각"이라는 컨셉에 충실하다.
즉 아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어!
사운드 6
배경음은 없다. 뭐... 당연하긴 한데..
하지만 효과음들이 매우 적절한데, 개구리 우는 소리, 바닥에 따라 달라지는 발걸음 소리 등등.
시스템 6
이보세요! 도대체 최적화를 뭘로 했길래 가끔 게임이 툭툭 끊기는 겁니까!
뭐 그것도 그렇고, 조용히 걷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문제도 있다.
화면을 꾹 누르면 터벅터벅 하는 소리가 나면서 걷는데, 소리에 반응하는 거지같은 괴물들 때문에 탭을 조금씩 끊어서 하면서 조용히 지나갈 필요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거 얼마나 눌러야 터벅터벅 소리가 안 나는 거냐;;; 연타하면 너무 느리고...
난이도 중중
안보여서 어렵다. 특히 움직이는 벽 같은 건 자체 소리도 안 내서 최악. 괴물은 움직일 때 만이긴 하지만 그르릉거리는 숨소리라도 내서 위치 파악 시켜주는데..
총점 A.
기묘한 게임성이 특징. 퍼즐게임을 좋아하거나 머리 굴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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