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0일 토요일

마더 MOTHER 제패

153rd
RPG다.
이렇게 스탭롤에 플레이어 이름도 뜬다.


게임성 5 미묘하다. 체력 1 남기기(프리즈 감마)가 명중 100%라는게 특히
중독성 9 잡고 계속 했다. 질리기 전에 끝나서일까. 멜로디가 완성되어가는(=게임이 언제 끝나나 보이는) 게 큰 역할을 한 듯
그래픽 4 이게 GBA라고..? 원작이 FC라고 해도 그렇지.. 그냥 쑤셔다 박았구만 이거
사운드 7 음질은 아주 거지같지만 멜로디는 들어줄만 하다
노가다 4 안하면 힘들지만 안한다고 죽는건 아님
밸런스 7 각자 역할이 생각보다 뚜렷하다
주인공: 걍 만능.
아나: 체력 증발 담당/힐러
로이드: 막타
회복 포인트 위치도 의외로 적절

스토리 7 짧지만.. 그럭저럭 강렬한 스토리

파고들기 2

시스템 3
인타운터율이 정말 주옥같다. 미친듯이 높은 인카운터율에 치가 떨린다. 무슨 두어 걸음 걸으면 인카운터여 제기랄.
내가 웬만해선 인카운터율 감소 아이템이나 기술 안쓰는데 이건 진짜 쓰고 싶었다. 결국 안썼지만. 그래도 쓰는게 좋을걸.
시스템이 쓸데없이 드퀘를 닮아서 좀 더럽다.
평타에서 지정한 놈이 죽어있으면 다음 타겟을 자동으로 때리는 기능이 없어서 불편.


총점 C
아주 못해먹을 게임은 아니지만 좀 옛날거라 그런지 그렇게 재밌었던건 아님.
스토리로 승부한다고 해도 이벤트가 너무 빨리 일어나서 이입이 안되더라..

한글해치 있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