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0일 토요일

뱀파이어 슬래셔 제패

128th
상점에선 크리스마스 복장을 골드로 구매할 수 있으니 꼭 사길. 싸다. 피 도핑도 된다.
(무엇보다 주인공이 귀여워진다)
횡스크롤 RPG..? 평면 맵 팔라독이나 아미 오브 다크니스 디펜스AODD 같은 느낌이다.
클리어하니까 주는건 딸랑 이 스킬 하나 -_-
 엔딩영상이고 뭐고 없다.

게임성 8
나쁘지 않은 수준. 개인적으로 높게 쳐주고 싶은 건 주인고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용병(미니언?)들도 같이 강해지는 것.
중독성 5
스토리도 없고.. 주인공 강해지는 맛에 플레이하게 되지만 글쎄..
그래픽 7
도트 자체는 상당히 세밀하나, 최적화가 영 좋지 않은건지 화질이 구리다
사운드 8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고 생각한다. 1스테이지 배경음이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어째서일까?
스토리 -
그런거 없다
노가다 100%
노가다만으로 하는 게임
파고들기 8
던전이 있다. 본편보다 몇 배는 세다.
난이도 상하
주인공이 마법사라 그런지 물방어력. 드럽게 잘 죽는다. 잡졸처리는 쉽지만 보스전이 정말 엿같이 어렵다.
시스템 7
딱히 눈에 띄는 버그는 없었다.
아. 홀드했다 하면 온갖 게이지나 바가 그대로 멈추는 버그가 있다. 체력이 만땅인데 체력바는 반띵이라던가.. 뭐 숫자는 제대로 나오지만.
밸런스 8
처음에 주는 용병들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 

그런데 이거 아무리봐도 주인공도 뱀파이어다. 뱀파이어들이 쓰는 마법을 그대로 사용하고, 마법에 피 관련 기술들이 넘쳐나는데다 결정적으로 흡혈 마법까지 달려있다. 근데 스토리가 없어서 무슨 일인지는 알 수가 없다. 스토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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